
머리에서의 증상
1)두통
2)불면증
3)신경과적 증상
1) 두통은 신체의 다른 증상들과 연관되어 발생합니다.
두통은 일반적으로 여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성은 더 건강한 듯 보이나 수명이 짧고 여성은 자주 아프면서 수명이 길지요.
여성이 에너지가 적어서 더 자주 아프다고 가정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 불명의 두통이 많지만 상황에 동반된 두통의 원인을 살펴보면 연탄가스 중독, 체했을 시, 심한 감기몸살, 과음 ,스트레스, 심한운동등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두통을 머리가 요구하는 에너지와 공급되는 에너지의 양적 차이가 만든다고 가정하고 이해해봅시다.
총에너지는 더 많은 조직 장기에서 분배하지만 편의상 한정된 활동에너지를 머리, 근육, 소화, 면역, 해독이 나누어 쓴다고 가정합니다.
예를 들어 평상시 100의 활동에너지를 머리 20, 근육 20 ,소화 20 면역 20 , 해독 20 으로 분배하는 것을, 심한 운동 시엔 머리 20, 근육 50, 소화 10, 면역 10, 해독 10으로 분배한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연탄가스는 주로 일산화탄소를 말하는데 혈액 중에 존재하면 헤모글로빈보다 훨씬 강력하게 산소와 결합하여 전신의 산소농도가 감소합니다. 연탄가스를 마실시 총에너지 모두가 감소하여 감소하는 양이 많을수록 전신과 부분장기에 피해가 심해집니다. 머리에서 필요한 양의 몇 퍼센트가 왔느냐에 따라 사망하거나 자주 두통을 겪는 후유증이 찾아옵니다.
체했다는 것은 위장 내에 독성물질이나 세균 등이 증식해서 생명이 위험한 상태입니다.
신체는 구토 설사로 최대한 배출하고, 메스껍게 하여 음식섭취를 못하게 합니다.
활동 에너지는 머리 10, 근육 10, 소화 40, 면역 20, 해독 20 으로 분배합니다. 따라서 근육에 힘이 없어지고 억지로 움직이면 땀이 심하게 나며 머리에도 필요량이 부족하여 두통 어지럼증 등이 옵니다.
심한 감기나 독감의 경우 과도하게 증식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가 면역으로 집중됩니다. 머리 10, 근육 10, 소화 10, 면역 60, 해독 10으로 가정할 수 있으며 고열과 발한, 두통, 근육통, 식욕부진으로 고생합니다.
과음이란 독성물질인 알코올의 과도한 섭취입니다.
알코올 자체도 부담을 주지만 일차대사물질인 아세트 알데하이드 단계에서 두통과 피로, 위장장애가 극심합니다. 과음하면 머리 10, 근육 10, 소화 10, 면역 10, 해독 60으로 가정할 수 있습니다. 두통이 생기고 몸을 못가누고 소화가 안 되며 구토하기도 합니다. 감기로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가 아픈 경우는 특히 여성들이 심합니다.
머리 60, 근육 10, 소화 10, 면역 10, 해독 10으로 분배하여 머리의 에너지 요구량을 해결합니다. 그럼에도 머리의 요구량이 100 이라면 상대적 부족으로 머리가 아픕니다.
운동이나 체력활동 후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머리 10, 근육 60, 소화 10, 면역 10, 해독 10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근육요구량이 100이라면 운동 시 발생한 손상을 충분히 복구하지 못하므로, 근육통이 오고 식욕부진 두통이 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연탄가스와 과음등 독성화학물질에 의한 두통은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남성이나 건강한 여성은 일상생활 중 신경 써서 유발되는 두통은 적습니다.
음식과 보약으로 보강하여 두통 강도나 횟수의 감소를 기대해 봅니다.
두통발생시 양약 진통제는 단기가 통증 제거의 반복이라면 침 치료는 머리 쪽으로
에너지 분배를 변화시켜 스스로 회복되도록 합니다.
2) 불면증은 허약할 때 겪습니다.
보편적으로 노화되면서 허약해지다보니 나이에 따라 수면의 질이 나빠집니다. 수면의 이해에서 억지로 못 자도록 했을 때의 신체변화로 수면을 연구하는 것은 실험설계의 오류입니다.
수면부족과 불면증은 다른 것입니다.
이 칼럼에서의 설명은 너무 춥거나 너무 덥거나 심한 소음 등의 스트레스로 못 잔 후의 신체변화가 아닙니다. 본인이 원하는 환경에서 수면의 질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좋든 나쁘든 스트레스가 심한 기간은 수면이 어렵습니다. 일정한 진정기간 또는 망각기간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평생을 스트레스로 사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경우도 사람에 따라 같은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그 이유는 그 사람의 건강정도에 따라 받아들이는 스트레스의 양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평범한 상황이라 가정 할 때 낮과 밤의 대사량은 다릅니다. 낮에는 많은 에너지를 만들어 먹이활동, 천적방어, 주기적 번식활동 등을 위해 많은 에너지를 생성, 소비합니다.
활동 시에는 근육, 관절 등에 손상이 일어나지만, 혈압, 체온이 오르면서 전신 혈류량이 증가하여 많은 회복작용으로 균형을 이룹니다.
수면 시에는 활동에 의한 근육관절의 손상은 없지만, 혈압, 체온이 떨어지면서 최소한의 혈류량이 유지됩니다. 사람에 따라 낮에 활동하면서 손상과 회복이 적절하게 이루어진 사람은 밤에 6~8시간 깨지 않고 수면이 지속됩니다. 하지만 회복이 모자라거나 노화가 많이 진행 될수록 잠드는데 오래 걸리고 깨는 횟수와 소변의 횟수가 늘어납니다.
왜냐하면 수면 시와 각성시의 기본 대사량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건강치 않을 때 계속 자면 신체의 파괴가 심해지고 목숨이 위험합니다.
신체파괴를 막고 죽지 않게 하려고 지속적으로 수면유지를 못하고 자다깨다를 반복하는 것 입니다. 서양의 유명연예인 (ex>마이클 잭슨)을 비롯해서 많은 연예인들이 과로로 인한 불면증에 신경안정제와 수면제를 과다 복용하다가 수면 중 돌연사 했다고 추측됩니다.
수면의 질은 건강상태에 따라 변동됩니다. 허약정도의 변동에 따라 수면의 질도 변하는 것이 관찰됩니다.
비교적 음식과 보약으로 많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3)불안 우울증 공황장애는 허약입니다.
과거 정신 분열이라 했던 조현병이나 자폐증, 치매와는 다릅니다. 조현병은 허약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 아닙니다. 자폐증은 독성물질에 의한 뇌 손상으로 보아야 하고 치매는 노화에 의한 뇌세포 감소 등의 구조적 변화로 보아야합니다. 조현병, 자폐증, 치매와 달리 불안, 우울증, 공황장애는 허약에 대한 보강을 적정하게 해주면 근본적인 회복이 가능합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억제제등의 우울증 약은 우울증 환자임에는 변화가 없지만 하루하루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음식과 한약에 의한 치료는 근본적으로 우울증 공황장애등의 증상이 오기 전의
사람으로 바뀌는 치료를 기대하는 것입니다.






